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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화를 막는 방법, '텔로미어'를 늘려야 젊게 오래 산다

by #앤드&*@§※ 2022. 8. 12.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늙어가는 우리 몸. 노화는 인간이 거스를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노화는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과정이라지만 우리는 최대한 늦추고 싶어 합니다. 빨리 늙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노화를 연구하던 한 연구팀을 통해 노화는 우리 몸의 텔로미어라는 세포를 통해 조절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의 노화를 막는 중요한 열쇠는 바로 "텔로미어"라는 세포!!

'텔로미어'는 DNA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텔로미어의 길이와 세포가 얼마나 오랫동안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노화가 빨라지거나 늦어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세포는 평균적으로 50~70번 정도 분열한 뒤 사멸한다고 합니다. 세포가 분열하는 동안에 염색체 끝에 있는 텔로미어가 짧아지는데, 텔로미어다 다 닳으면 세포분열을 멈추게 되고 수명이 다해 죽게 됩니다. 

텔로미어가 바로 세포의 수명을 담당하고 텔로미어가 짧아질수록 노화가 빨리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은 텔로미어를 최대한 길게 관리를 해주면 노화가 덜 진행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텔로미어가 긴 사람은 짧은 사람보다 건강하고 오래 젊게 사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핵심은 바로 텔로미어의 "길이"인데요!

 

텔로미어의 길이를 길게하는 식품들

여기서 주목받는 식단이 바로 채식입니다. 채식을 많이 할 때 채식 안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카로티노이드가 텔로미어의 길이를 길게 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또 채식을 했던 실험군에서는 야채에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세포 노화를 예방한다는 결과를 나타내었는데요. 이 두 결과로 보아 텔로미어를 늘리는 식품들은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카로티노이드 섭취

카로티노이드는 붉은색과 노란색 색깔을 나타내는 영양소로 몸속에 흡수되면 뼈나 눈, 피부 건강을 책임지는 비타민 A로 전환되어 흡수됩니다. 이러한 야채로는 파프리카, 오렌지, 당근, 호박, 파인애플, 귤 등이 있습니다. 

 

2.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식물성 영양소가 많은 식이섬유는 시금치, 배, 아몬드, 렌틸콩 등과 같이 다양한 야채와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채식 습관으로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춰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오늘 저녁은 채식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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