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늦추는 음식 추천! 노화를 늦추는 방법

노화를 막는 방법, '텔로미어'를 늘려야 젊게 오래 산다

노화를 막는 방법, '텔로미어'를 늘려야 젊게 오래 산다

 

지난 포스팅에서 노화를 막는 방법으로 텔로미어 세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인간의 노화를 담당하는 세포는 텔로미어라는 세포인데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면 노화로 가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텔로미어 길이를 최대한 늘리고 줄어들지 않도록 관리를 해준다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했었는데요. 

그 노화를 늦추기 위한 음식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국립 농업과학원 등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물

 남성은 70%, 여성은 6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몸속 혈액의 94%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물은 그만큼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기도 하는 버팀목입니다. 물을 자주자주 마심으로써 신진대사가 원환 해지고 피부나 장기 등 신체의 노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한잔, 오전에 2잔, 점심때 한잔, 오후에 2잔, 저녁에 한잔, 자기 전에 한잔 하면 총 8잔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공복에 미지근한 물 한잔은 자는 동안 멈춰있던 몸의 신진대사 기능을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 C가 많이 든 음식(딸기, 키위, 브로콜리, 고추, 토마토 등)

채소나 과일 중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몸속 세포의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딸기, 키위, 풋고추, 토마토, 브로콜리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으로 장기의 기능을 늘릴 수 있습니다. 고추는 비타민 C함량이 과일 못지않게 풍부한데요. 고추의 매운맛인 캡 사이 씬 때문에 쉽게 많이 먹기 어려운데요. 그렇다고 뜨거운 열에 조리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운 고추보다는 풋고추나 오이 고추 등으로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야채이지만 레몬보다 2배 가량 많은 비타민 C를 가지고 있어 브로콜리 야채볶음과 같이 반찬으로 자주자주 드셔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3. 베타카로틴 성분이 든 음식(당근, 단호박, 호박 등)

호박, 당근, 단호박과 같이 주황색을 띄는 야채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몸속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 물질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은 몸속 유해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늙은 호박도 이뇨작용을 일으켜 소변으로 유해물질을 빠져나가게 도와줍니다.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든 야채로는 당근이 빠질 수 없는데요. 당근은 껍질째 기름 볶아 드시면 영양소를 더욱 잘 흡수시킬 수 있습니다. 

 

4. 불포화지방산과 칼슘이 든 음식(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나 혈관 건강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칼슘이 많이 든 등 푸른 생선과 뼈째 먹는 멸치, 생선 등을 섭취한다면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과 같은 뼈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혈관 건강에 좋고 뼈와 혈관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