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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리대 오래 착용하면 감염위험률 증가한다는데.. 생리대 교체시간

by #앤드&*@§※ 2022. 6. 8.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건강 생리대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 생리를 겪는데요. 생리기간 일주일간 하고 있어야 하는 생리대...

생리통도 불편한데 생리기간 중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생리대 또한  얼마나 불편한지 여자라면 충분히 공감할 사안이지요.

생리기간 중 잘 못된 생리대 착용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세균 감염이 될 수도 있고 도리어 여성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여 오늘은 생리대 교체 시간과 착용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대 교체시간은?

생리대 교체 시간은 4시간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생리대가 푹 젖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교체하다 보면 생리혈과 땀, 그리고 세균이 뒤섞여 감염률이 높아집니다. 생식지 주변 자극도 심해지고 생리대 화학물질 성분도 피부에 닿아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양은 적은데 오버나이트나 대형을 사용하여 오랫동안 착용하는 것은 세균 감염에 노출될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기간 생식기 특별히 더 깨끗이 씻기

생리 중에는 박테리아가 피부에 남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생식기를 씻어주는 것이 좋고 휴지로 밑을 닦을 때는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아 내주어야 합니다.

위생용품을 교체할 때 생식기를 씻어주는 것이 좋지만 외부활동으로 인해 불가능하다면 휴지로 잘 닦아주시고 저녁에 집에 가서 꼭 깨끗한 물에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청결제 과하게 쓰지 않고 적절히 사용하기 

생리기간에는 질내 PH농도가 증가합니다. 평소 여성의 질의 PH농도는 3.5~4.5로 약산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리혈이 흘러나오는 기간에는 여성의 질 내 PH농도가 증가하여 중성화되기 쉽습니다. 약산성일 때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젖산을 생성하고 유해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중성이 되면 이 균형이 깨지게 되고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여성들이 생리나 성관계 후 질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정상적인 약산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성청결제 천연제품이고 약산성 성품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식기를 씻어낼 때 비누는 염기성으로 PH농도를 더욱 불균형하게 일으킬 수 있어 여성청결제를 적절히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 먹기

질 내 산도가 깨지기 쉬운 생리기간에 락토바실러스균이 든 유산균을 섭취하여 몸속 유익균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락토바실러스균과 기타 미생물은 95:5의 비율로 적정 균형을 이루는데요. 생리 중에는 이러한 균형이 깨지기 쉬워 유산균을 챙겨 드시고 질 내 환경을 좋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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